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 비행사 (문단 편집) === 안전 문제 === * '''[[우주]] 자체의 위험''' 우주는 '''생명체의 생존이 불가능한 매우 위험한 장소'''이다. 우주의 평균 온도는 영하 270도이고, 태양광은 지구와 달리 보호장치 없이 직접 쏘이기 때문에 250도 이상의 고열로 닿게 된다. 즉, 태양광이 닿는 부위는 피부가 익어버리고, 닿지 않는 부위는 얼어버린다. 기온 문제와는 별개로 혈액 속의 물질들은 끓듯이 갑작스레 기화하기 시작하는데, 신장은 순간적으로 급격히 팽창해 복구가 불가능하게 된다. [[우주복]]을 입고 나가더라도 무엇이, 어디서, 어떤 속도로 날아올 지 알 수 없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 '''불안전한 우주 비행선''' [[우주]]에서 우주 비행사의 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안식처이자 이동수단인 우주선도 상당히 불안한 면이 많다. 아무리 철저하게 테스트를 거친 우주선이라도 여객기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는 없다. 우주라는 환경 자체가 워낙에 가혹해서 비행기나 자동차는 신경도 안 쓸 작은 스크래치 하나가 대폭발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주선 자체의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경우는 [[소유즈]] 1호, 소유즈 11호, [[아폴로 13호]], [[STS-51-L|챌린저호]], [[STS-107|컬럼비아호]]등 수도 없이 많다. 게다가 [[지구]]에서 사고가 나면 밖으로 도망칠 수 있지만, 우주에선 사고가 나더라도 무조건 우주선 안에서 해결해야 하며, 해결 못 하면 죽는다. 만약 우주선 자체가 조종불가 상태에서 우주 미아가 되버린다면 어떤 구조의 희망도 없는 상태에서 굶어죽거나 질식사하는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된다. * '''우주 방사능의 피폭 위험''' 전투기나 여객기 조종사들도 겪는 문제이지만, 우주 비행사는 지구 자기장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피폭량이 훨씬 많다. 퇴역한 우주 비행사 중에서 암에 걸린 사람이 많은 게 다 이유가 있다. 화성 여행이 위험한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의 우주선으로는 화성에 다녀오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므로 피폭량이 위험수준에 이르기 때문이다. * '''중력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신체 이상''' 대체적으로 연골이 많이 상하며, 무엇보다도 무중력 상태에서는 뼈에 일상적으로 작용하는 힘과 무게가 없어진 상태이기에, 외부환경에 맞추어 파골세포가 뼈를 분해하기에 뼈가 점점 삭아서 없어진다. 따라서,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로 귀환하면 회복돼서 지구 중력에 다시 적응할때까진 스스로 걷는 것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우주 SF에 나오는 것처럼 지구에 착륙해서 멀쩡히 걷기 힘들다. 실제로 이 분야는 생명 공학에서 매우 활발히 연구되고 다뤄지는 부분으로 우주에서도 파골 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더 빠른 방법으로는 아예 우주선에 인공중력을 만들어주는 중력 링 모듈이 있으나, 예산문제로 아직 실용화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